서울 맛집, '유진식당' 저렴하지만 깊은 맛이 있다! 술한잔 하기엔 최고의 장소! 오래된 가게의 내공이 느껴지는 종

저렴하지만 깊은 맛이 있다!

설렁탕 4000원 평양냉면 7000원저렴한 가격 그러나 40여년이 된 오래된 가게의 내공이 느껴진다. 설렁탕은 국물이 깔끔하고 고기잡내도 나지않아 먹기좋다. 평양냉면은 면이 너무 질기지도 않고 적당이 쫄깃해서 입에 탱글하게 부딛힌다. 가위를 쓰기보단 긴 면발을 후루룩먹고 이로 잘라먹는게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사장님도 친절하신편이다. 가게도 크지않고 유명한 곳이라 줄을 서서 좀 기다려야한다. 다시 간다면 여기서 빈대떡과 수육에 막걸리 한잔 하고싶다. 설렁탕을 먹어본 바로 수육도 기대된다.

술한잔 하기엔 최고의 장소!

종로3가 특유의 분위기가 잘 살아있는 유진식당. 설렁탕, 평양냉면, 수육 어느것 하나 버릴것이 없는 맛이다. 2천원짜리 소주와 함께 저렴하면서 가볍게 반주할 만한 식당을 찾는다면 단연 이곳을 추천해주고 싶다.

오래된 가게의 내공이 느껴지는 종로식당

종로의 여러 노포집이 있지만, 술 한잔 하기 괜찮은 곳을 꼽으라면 청진옥과 유진식당이 떠오른다. 그중 유진식당은 소주와 함께 가볍게 반주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 종로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평양냉면도 괜찮다.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 들리면 좋은 유진식당. 뭔가 정을 느낄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맛볼수 있는 평양냉면

분위기는 좋지 않지만 맛은 좋습니다. 가격대비 이곳만한곳은 없는듯합니다. 다만 맛만보고 가기엔 추천이고 이성과 가기엔 좋진 않습니다.

이곳에서 평양냉면에 입문했는데...

몇 년전 평양냉면을 처음으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남편인 남자친구가 이 곳을 검색해보더니 숨겨진 맛집이라며 데려간 곳인데 솔직히 제 입맛에 맞지 않았어요. 가격대는 저렴했지만 옆에 정육점이 같이 있어서 그런가 생고기가 통으로 천장에 매여있고 그 옆에서 피냄새를 맡으며 식사를 해야 한다는게.. 그리고 테이블이 끈적했고, 그렇게 위생적이지 않았어요. 냉면육수에서는 진한 고기향이 났는데 전 그게 좀 비릿했고, 이게 평양냉면인가 싶었어요. 비슷한 시기에 청량리에 북에서 오신 할아버지가 하신다는 만두랑 평양냉면집을 방문했는데 제 입맛에는 그 곳이 더 맛있더라는 기억이 있어요. 얼마전 다시 이 곳에 가게 되었는데 그 사이 가격대가 좀 올랐더군요. 맛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평양냉면 특유의 미적지근~하고 진하고, 다소 심심한 듯 한데 뒷맛이 묵직한, 그런 오묘한 육수의 맛이예요.

방문기

종로구 탑골공원 뒷쪽, 낙원상가 밑에 있는 냉면집입니다. 오래된 집으로 구수한 메밀육수에 면발이 담백합니다.

그냥 싸구려 저가음식의 전형

할머니들 아무한테나 반말하고, 눈이 안보이는지 수세미 같은 거 나오고 여기서 냉면먹고 토하고 설사함. 같이 간 사람 때문에 별 말없이 나오긴 했는데 일단 위생적으로 더럽고, 줄 서서 기다리는데 지들 맘대로 일행 없다고 뒤에 있는 사람 먼저 들여보내고 (동의도 구하지 않고 노인들 특유의 남의 몸 함부로 건드리고 새치키 아무렇지 않게 하듯이 주인이 나서서 함)노인냄새? 좀 쩔은 냄새남. 진짜 더럽고 역겨운데 방송에 나왔다고 사람들만 많음. 서울에 평양냉면집이 얼마나 많은데 여기를 가는지.. 그냥 돈없어서 가면 모를까...

맛집에서 유명한 집으로...

육향이 진한 평양냉면은 평균 이상이지만 잦은 가격인상으로 점점 매력을 잃어가고 있음! 노포의 명성을 유지했으면 하는 바램!!

종로 3가의 뒷골목을 지키는 터줏대감

몇년째 다니고 있지만, 부쩍 사람들이 많아져서 식사시간에는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다려서 먹어야 할 음식과 서비스인가? 라고 반문해보면 그렇지 않다라고 말할 수 있다. 간판으로 내세우는 냉면과 빈대떡의 경우 냉면은 바로 옆골목의 '능라밥상'의 그것이 단정적으로 더 낫다고 할수는 없지만 훌륭한 대안이고 을지로3가의 '을지면옥'이나, 을지로입구의 '남포면옥' 까지 도보로 10분이 채 걸리지 않거나 그 정도이니 선택지는 충분히 많다. 빈대떡(녹두지짐)의 경우에도 종로2, 3가 골목의 전을 파는 곳은 대단히 많으며 광장시장부터 시작하여 을지로3가의 '원조녹두'까지 비슷한 음식을 취급하고 잘 알려진 곳은 많다. 다만, 다른 곳들과 다른 이곳만의 특징을 꼽으려면 적당한 품질의 차가운 돼지수육, 따뜻한 소수육, 설렁탕, 돼지국밥 그리고 단맛이 거의 없고 매운 맛이 두드러진 홍어무침의 조합은 흔치 않을 것이다. 사실 이 식당의 단점은 최악인 자체 화장실(물어보면 직원 분들도 큰길 넌너편 인사동 공중화장실을 사용하시고 안내해준다.)과 식당 근처의 분위기 (안타깝지만 탑골 공원의 뒷편은 서울에서 가장 더러운 곳 중에 한곳이다.), 그리고 조금전 단점과 이어지는 소위 한 많은 손님들이 많아 매우 시끄러울때를 본적이 여러번있다. 사실 이건 한국의 대부분의 술집들의 공통점이기도 하고. 그러나 이곳을 그래도 멈추지 않고 가는 이유는 음식의 품질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주인의 성실한 태도에 걸맞는, 뛰어나지는 않지만 성실한 음식을 높이산다.

기대에 비해서는 별루 ㅜㅜ

시장 큰 골목을 터잡고 있는 든든한 차림새약간의 깐깐함이 맛집 포스 인증녹두전 7000 은 정말 맛있다! 손바닥 만한 행복이 가득. 물냉면(평양냉면) 8000 육수는 진짜 맛있는데 면이나 고명은 싼 느낌 한가득 ㅜㅜ 이시리고 물려서 끝까지는 못먹었다. 돼지머리국밥 5000 전형적인 수도권식 깔끔한 국밥. 돼지 육수라기보다 갈비탕 느낌나는 맹한 육수. 물리는 맛이다 ㅠㅠ녹두전 목으러 가긴 참 좋다 2:30 까진 테이블당 주류 한병 제한 2:30-4:00 브레이크타임이니까한잔 거하게 하고프면 4:00 이후 방문 추천자리가 많진 않은데 늘 가득하다

정보

요리

아시아 요리, 한국

식사 시간

점심식사, 저녁식사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17길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