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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안락한 집에 온 느낌
한옥을 개조한 것 같은 가스트로통의 외관에서 이상하게도 유럽의 가정집의 분위기가 납니다.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처음엔 고메위크를 통해 방문했다가 가끔 가게 되었어요. 조금은 생소한 스위스 가정식을 추천받아 먹어봤는데, 감자전같이 익숙하면서도 맛있어서 와인과 함께 잘 먹었어요. 소고기요리(채끝등심)도 굽기가 적당하고 맛있었어요.
특별한 음식을 먹고 싶으면 가는 곳
스위스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아서, 가끔 가는 곳이에요.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3만원대부터 점심을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맛있어요. 해질녘에 가면 풍경도 좋아서 스위스에 와있는 듯한 기분도 드는 곳이에요.
파인다이닝
고메위크로 방문해서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레스토랑자체는 깔끔하고 외관이 유럽에 온것처럼 멋있네요 음식은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스위스 레스토랑
스위스 음식이 생소했는데 좋은 기회에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식전빵도 맛있는 포카치아가 나왔고, 버섯 라자냐도 맛있었다. 라클렛 치즈와 플랫 아이언 스테이크가 맛있었다. 특히 디저트로 마카롱과 소르베를 주는데 마카롱이 정말 커서 마음에 쏙 들었다.
고기류는 괜찮다
수비드한 돼지고기 항정살이 탱글하고 보들보들해서 제일 맛있었다. 메인 메뉴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제일 낫다. 미국산 등심 스테이크도 괜찮긴 한데 질긴 부분도 있엇 씹다 뱉은 부분도 있기는 하다. 송아지 요리는 괜찮다 정도. 디저트 등 비 고기류 메뉴들은 비추.손님 없어 공간도 텅텅 남아도는데 굳이 입구 바로 보이는 홀 쪽으로 앉히는 이유는 뭘까 궁금하다.
정보
요리
유럽 요리
식사 시간
저녁식사
특징
예약
주소
서울 종로구 통의동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