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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버랑 그랩 어떤 게 더 저렴한가 둘 다 불러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우버가 더 저렴함. 만 동씩이나 차이 났음!!!
10000동이라니 너무한고 아냐?? (10000동 = 500원)
마담란 홈페이지가 죄다 베트남어라 어리둥절...
sale1@madamelan.vn
으로 메일을 보내 예약!
바빌론은 스테이크, 포홍은 쌀국수와 스프링롤 그리고 쩨비엣은 반쎄오가 주력 메뉴였다면
마담란은 분짜가 제일 맛있음. 쌀국수는 그냥 안 시키는게 나음. 향도 세고 맛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
마담란은 분짜가 제일 맛있고 나머지는 평타치며 쌀국수는 개노답이다.
마담란은 직원들의 평이 굉장히 안 좋은 데다 계산서 가지고 장난질을 친다는 후기가 너무 많음.
우리는 겪지 않았지만 대비해서 나쁠 건 없음!!!!!
그러니 시킬 때 메뉴판을 보고 미리 계산 해놓는 걸 추천함!!!!!!!!!
자리 배정을 받고 메뉴판을 똭 열었는데 메뉴 겁나많음.
꼭 초록창에서 마담란 메뉴판 보고 알아놨다가 시키는 걸 추천함.
우리는 대존맛 분짜와 쏘쏘한 모닝글로리 반쎄오 볶음밥 스프링롤을 먹었으며
개노맛인 돼지고기꼬치구이와 쌀국수 또한 시켰으나 잘 먹지 않음.
쌀국수랑 꼬치구이 시키지 마세옹!!!!!!!!
사실 원래 일정은 마담란 - 루남비스트로 - 오큐펍 이었지만 너무 피곤하고..
베트남 가기전부터 현지에서 만들어 주는 반세오가 제일 먹어보고 싶었는데, 다낭 시내에 있는 반세오 맛집 중 분위기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 마담란이다.
사실 빈펄 직원은 람비엔을 강력 추천했으나, 첫날 갈 레스토랑을 마담란으로 정해두어서, 계획대로 마담란-콩카페-빅씨마트를 가기로 했다.
리조트에서 대기하고 있던 택시를 타고 한강 주변을 달려 도착한 마담란.
한강변 도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강이 보이는 자리에 앉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지만, 어디에 앉아도 로컬스러운 느낌이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음식은 반세오, 모닝글로리볶음, 분짜, 소고기 쌀국수, 볶은밥, 망고쥬스, 사과쥬스, 타이거 맥주 세병을 주문했다.
신랑과 아이들이 뭔가 싸먹고 적셔먹고 하는 걸 번거로워 했고, 또
에어컨이 안되서 너무 더운 날씨였는데, 그런 생각을 잠시 잊을 정도로 분위기나 맛이나 마음이 들었다.
총 가격은 26,800원(세부 가격은 아래에 참고).
- 모닝글로리 볶음 : 48,000동, 2,400원 가량
- 분짜 : 72,000동, 3,600원 가량
- 소고기 쌀국수 : 52,000동, 2,600원 가량
- 볶음밥 : 135,000동, 6,750원 가량
- 반세오 : 62,000동, 3,100원 가량
- 타이거 맥주 세병(병당 25,000동, 세병 5,000원 가량)
- 사과쥬스 : 42,000동, 2,100원 가량
- 망고쥬스 : 50,000동, 2,500원 가량
다낭에 처음 가서 먹은 현지식의 첫인상을 좋게 해주었던 마담란. 우린 만족!
상호
마담란 (madame lan)
지역
베트남 Đà Nẵng
주소
Trần Quý Cáp, Thạch Thang, Đà Nẵng, 베트남
가격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8: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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