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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민회관 근처를 배회하다보니 또 저녁을 먹으러 가게되었어요ㅎㅎ

오늘은 둘이어 꼴레뇨를 하나시켰어요.

어저께 식사때 한국남자분 혼자서 이걸 시켜 드시는걸 보았더랬죠ㅎㅎ 양이 상당해보여서 다른걸 더 시킬 엄두가 안나서ㅜㅎㅎ 손님들중엔 맥주 한잔 시키는 사람도 있는데

이 큰거 하나 시킨다고 머라할까 싶어서 꼴레뇨 하나와 코젤500한잔으로 주문 ㄱㄱ~

어제 마신 필스너보다 좀더 진하고 딱 정리해주는 그런 느낌?

좀 쌉싸름한 콜라?같은?? ㅋㅋㅋ 아, 몰라,,ㅋㅋ

암튼 전 코젤이 더 좋았어요.

꼴레뇨는 굽는것보단 튀겨나오는 느낌인데,,

음~ 처음엔 바삭한것을 넘어 살짝 딱딱한듯한게 좋았는데

자꾸 먹다보니 확실히 기름진 음식이라,,

금방 둘이서 먹는 속도가 느려졌어요ㅋㅋㅋ

흠,, 일단 양은 남녀 2명이 먹기에 적당히 배부를 정도였구요.

열심히 먹고 남은,, 비계들??ㅋㅋㅋ

상당한 양의 비계들이 좀 남더군요ㅎㅎ

그래도 저것들을 제하고도 엄청 많은 양의 고기들을 먹었어요.

사진상의 소스 2가지가 진짜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흰색은 흡사 와사비? 그리고 올리브색상은 머스타드 소스였는데

꼴레뇨의 기름진 느낌을 저 흰 소스가 확실히 많이 잡아줬어요.

거기에 코젤로 마무으리ㅎㅎ

그렇게해서 꼴레뇨 279꼬룬+코젤 500ml 45꼬룬

= 324꼬룬 팁까지 350으로 결제하고 나왔답니다ㅎ

상호

콜코브나 첼리체 (Kolkovna Celnice)

지역

체코 프라하

주소

V Celnici 1031/4, Nové Město, 110 00 Praha-Praha 1, 체코

가격

슈니첼 189Kc 꼴레뇨 249Kc(윙과 포크립스가 괜찮음.코젤맥주도
콜레뇨도 괜찮지만 샐러드 꼭 시킴..음식이 짬. )

찾아가는길

메트로 Náměstí Republiky역, 트램 5.8.24.26.52.53.54.56.91번 (팔라시움근처)

영업시간

오전 11시~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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