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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시원하게 후후룩!

1,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반 정도 채워진 상태로 2층으로 안내해주셔서 올라가서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메밀이랑 메밀전병도 주문. 메밀전병이 먼저 나오는데 많이 맵지도 않고 삼삼하니 맛이 참 좋다.매운 것 잘 못 먹는 사람들이 먹으면 딱 좋을 맛이라서 나한테 안성맞춤.냉메밀국수는 2자루로 나뉘어서 2판이 나온다.면이 반들반들하니 반짝반짝 빛이 나서 일단 비쥬얼로 합격점이다.쯔유에 메밀국수 넣기 전에 갈은 무, 김, 와사비 조금 넣고 간 보는데, 광화문 미진은 쯔유 맛이 일품이다.지금까지 내가 먹은 모밀 쯔유의 맛은 '쯔유가 지나간 맛'이라고 설명해줘야하나.쯔유에서도 깊은 맛이 날 수 있구나.

모밀국수의 최고봉

모밀 한 입 베어먹는 순간 음~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맛집. 점심엔 항상 줄을 서니 점심시간 피해서 가시면 좋을 듯. 전병도, 비빔메밀도, 보통 모밀도 무지 맛남^^

메일국수로 유명한 식당

혹자는 3대 메밀집중 하나라 일컫는 음식점. 막입이라 그런지 엄청난 차이는 느끼지 못했으나 무난한 맛이라 생각

낙지볶음

광화문 미진이 모두 메밀소바가 최고라 생각하지만 실은 식전에 나오는 콩나물과 비벼먹는 낚지볶음이 내겐 최고이다.물론 돈가스도 맛이있지만 낚지는 어쩜그리 탱글탱글하고 싱싱한데다 양도 많은지 정말 완소식당이다.거기에 가격도 다른곳들에 비하면 아주 착하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

일본에서는 자루소바라고 하더라구요. 원래 일본 음식이라 한국에서 맛있는 곳 찾고 있다가 가게 됐어요. 사실 그렇게 고급스럽거나 하는 곳은 아니고 회사원들이나 근처에 있으신분들이 편히 즐기실 수 있는 분위기의 음식점입니다. 맛은 한국적인 맛으로 어렌지 되었지만 양도 많고 맛있었어요. 다만 점심시간에 갔더니.. 메밀 면이 붙어서 한줄한줄 조금씩 먹기는 힘들었어요 ㅎㅎㅎ

광화문 미진

모밀국수를 워낙 좋아해서 예전부터 궁금하던 곳입니다. 전통있고 여러 경로로 확인된 맛이라 만족스러웠고 특히 입맛에 맞게 육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점 이 좋았습니다.

양이 많아서 좋네요

냉메밀을 먹었는데 육수가 주전자에 있어 자기 나름 양을 조절하고 무엇보다 메밀이 2판나와서 만족스러워요. 메밀전병은 좀더 바삭했으면 좋겠어요

메밀 국수 생각나면 꼭 가는 곳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북적이는 가운데 생동감이 넘치는 가게로 메밀국수의 탱탱한 면발과 국물의 시원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함. 일본식 메밀국수와 견주었을 때도 그 맛에 있어서는 절대 뒤지지 않으며 한국식 메밀국수의 독특한 맛이 있음.

정보

요리

아시아 요리, 한국

주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6137 1층 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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