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 마켓에서 약 20분정도 걸어 쉑쉑버거가 있는 메디슨 스퀘어 파크에 도착했다.날씨가 다소 쌀쌀했지만 밖에 앉아 햇빛을 쐬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뉴욕에 쉑쉑버거 매장이 몇 군데 있었는데 이왕이면 본점에 가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메디슨 스퀘어 파크점을 선택했다.(지금 생각하면 타임스퀘어에 있는 쉑쉑버거에 가서 따뜻하게 먹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주문을 하기 위해 줄을 섰다.쉑쉑버거 스몰사이즈 2개랑, 후라이드 포테이토, 그리고 콜라랑 딸기 쉐이크를 주문했다.뉴욕 본점의 쉑쉑버거 맛은 한국이랑 많이 다를까 했는데 비슷했던 것 같다.패티가 조금 더 미국스러웠던 느낌적인 느낌? 저녁이 될수록 날씨가 너무 추워져 떨면서 먹었기 때문에 버거랑 감자튀김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더라...
맛집
2019. 10. 7. 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