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서울 맛집, '오발탄 충무로점' 체인점이지만 인상이 남는 집 점심에 자주 갑니다 양밥에 양이 거의 없었다. 딱 가격
한민용
2019. 11. 16. 22:06
체인점이지만 인상이 남는 집
오발탄 곱창집은 전국에 있는 체인점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는 전국이 대동소이하다고 할 수 있지만, 충무로 지점은 거리를 내다보면서 대한극장을 마주보고 있다는 점에서 다소 개성적이라고 하겠다.
점심에 자주 갑니다
된장찌게가 제 입맛에 맞아서 자주 갑니다. 따뜻한 양밥도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퀄리티가 좋습니다. 직원분들이 갈때마다 친절하셔서 마음이 가는 곳입니다.
양밥에 양이 거의 없었다.
양밥을 먹었는데 양이 거의 없어서 실망했다. 같이 양밥을 시킨 다른 사람은 양이 많았다고 하는 걸 보면 복불복인듯 하다. 음식이 깔끔하게 나오는 점은 마음에 든다.
딱 가격만큼 하는 양대창집
양도 대창도 딱 적당히 구워주고 불판도 바로바로 갈아줘서 불편한 점없이 식사할 수 있었다. 혹시 양을 대창보다 좋아하지 않더라도, 양밥은 주문하길 추천한다. 눌러붙은 볶음밥도 맛있지만 잘게 잘려져서 섞여있는 양이 씹는 맛을 더해준다. 양념갈비도 맛있게 간이 돼있고 무엇보다 딱 적당히 부드러운 정도로 구워준다.
양이 너무 적다.
맛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 양이 너무적어서 판단이 힘들기 때문이다. 양밥도 양이 적다. 대체 이렇게까지 비싼 이유를 모르겠다.
가격만 제외하면 만족스러운 집입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이정도 가격을 주고양, 대창 등을 사먹을 이유가 있는지 좀 모르겠지만맛좋고 깔끔하고 서비스 좋은건 확실합니다가격부담없이 먹어도 되는 회식자리로는 좋은 것 같습니다
정보
요리
아시아 요리, 한국
주소
서울 중구 퇴계로 205